대한건축학회 충북지회 홈페이지를 찾아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대한건축학회 충북지회는 오랜 시간 동안 충북 지역의 건축학술 활동과 전문가 교류를 이어오며 지역 건축계의 든든한 기반이 되어 왔습니다. 그동안 지회를 이끌어 오신 전임 회장님들과 임원진, 그리고 꾸준히 함께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건축은 다양한 생각과 기술, 경험이 만나는 분야입니다. 대학과 연구기관, 설계와 시공 현장, 공공기관과 산업계가 서로 연결될 때 지역 건축의 가능성도 더 넓어질 수 있습니다. 저는 이번 임기 동안 충북지회가 이러한 연결의 장으로서 더욱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세 가지 방향을 중심으로 지회의 활동을 이어가고자 합니다.
첫째, 회원 간 교류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겠습니다.
학회의 힘은 회원들 사이의 만남과 대화에서 시작됩니다. 정기 학술행사뿐 아니라 연구자와 실무자, 선배 회원과 젊은 회원, 대학과 지역 산업계가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가겠습니다. 주제별 간담회, 연구·실무 사례 공유, 젊은회원 참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서로의 경험이 지회의 새로운 활력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충북의 특성을 살린 사업을 발굴하겠습니다.
지역 지회는 지역의 문제와 가능성을 가까이에서 바라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충북의 공공건축, 정주 환경, 노후 건축물, 탄소중립, 스마트건축 등 지역과 맞닿아 있는 주제를 중심으로 지회가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찾아가겠습니다. 세미나, 전문가 간담회, 공동 기획, 정책 제안 등 실행 가능한 방식으로 지역 건축의 의제를 넓혀가겠습니다.
셋째, 관·산·학을 잇는 네트워킹 허브가 되겠습니다.
건축 분야의 과제는 어느 한 주체만의 노력으로 해결되기 어렵습니다. 행정의 방향, 산업계의 기술과 경험, 대학과 연구자의 전문성이 함께 연결될 때 더 나은 해법을 만들 수 있습니다. 충북지회가 지자체, 공공기관, 산업계, 대학과 연구자를 잇는 신뢰 있는 교류의 장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방향은 지회장과 임원진만으로 완성될 수 없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조언을 듣고, 지역의 여러 기관과 함께 협력하며 지회의 활동을 차근차근 구체화해 나가겠습니다. 기존 사업의 좋은 흐름은 이어가고, 필요한 부분은 보완하면서 충북지회가 지역 건축계 안에서 더욱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충북지회가 회원들의 지식과 경험이 모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열린 플랫폼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8대 대한건축학회 충북지회장 서 동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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